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ケヤキの守護隊 (韓国・読みもの)

느티나무 수호대

キム・ジュンミ(김중미)作 Kim, Jung-Mi

カテゴリー: 読みもの/chapter books and novels

第5回テーマ「家」

『ケヤキの守護隊』

この本に登場するデポ町には、さまざまな国から来た人たちが暮らしている。ここに住む子どもたちは、「多文化家族」という言葉ではひとくくりにできないそれぞれのストーリーをもっている。彼らが頼る秘密の場所は、ケヤキの木の中にある。昔から村が危機に陥ったとき、村びとたちを救ってくれた木だ。今はみずからの中に、孤独な子どもたちを招き入れている。子どもたちはその神秘的な空間に温かく迎えられ、友情をはぐくむ。子どもから大人まで、村びとみんなが、大切なものを守るために力を合わせて成長していく物語。

出版社 トルペゲ
初版年 2023年
ISBN 9791192836072
ページ数 268頁
サイズ 21×14
対象年齢
キーワード

느티나무 수호대

책 속 마을 대포읍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이들이 산다. 이곳 아이들에겐 ‘다문화 가정’이란 말로 뭉뚱그릴 수 없는 저 마다의 사연이 있다. 아이들이 의지하는 비밀의 공간은 느티나무다. 오래 전부터 마을이 위기에 처하면 돕곤 했던 나무다. 나무는 자기 안으로 외로운 아이들을 불러 들였다. 아이들은 그 신비한 공간에서 환대를 경험하고 우정을 쌓는다. 아이에서 어른까지, 마을 모두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며 성장해 간다.

 

The Guardians of the Zelkova Tree

People from many countries populate the town of Daepo in the book. The children who live here have individual histories that cannot simply be lumped under the term “multicultural family.” They secretly seek refuge under the zelkova tree. The tree has long served as a tower of strength for the village in times of crisis.; now, it beckons to lonely children and embraces them. Children find acceptance in this mysterious space and form friendships within its boundaries. In this book, the whole village grows together in order to protect what they hold dear, children and adults alike.

  • Kim, Jung-Mi
  • Dolbegae
  • 2023
  • 268 pages
  • 21×14
  • ISBN 979119283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