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すいけようちえん（韓国・読みもの）
연못 유치원
第６回テーマ「自然」
『はすいけようちえん』
詩人は、子どもの目線で、季節とともに移りかわる自然の姿を、すきとおったちょっぴりユーモアのある表現でうたいます。私たちがふだん何気なく通りすぎてしまう風景があります。いつも見ているので気にとめなかったり、時代の流れの中でだんだん姿を消し、目にとまりにくくなった景色です。けれども、この童詩集は、子どものまなざしで、よく目を凝らしてみてみたら、そんなかすんだ景色の中にも、新しい意味や発見が生まれてくることを教えてくれます。
| 出版社 | ポリム |
|---|---|
| 初版年 | 2024年 |
| ISBN | 9788943317249 |
| ページ数 | 108頁 |
| サイズ | 15×21 |
| 対象年齢 | |
| キーワード | 詩、ぬくもり、友情 |
연못 유치원
시인은 어린이의 시선에서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이미지를 맑고 재치 있는 시어로 그려낸다. 우리가 지나쳐온 어떤 풍경들이 있다. 너무 일상적이거나 흔해서, 또는 시대가 변화하며 차츰 종적을 감춰가면서 더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게 된 세계들. 그러나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재차 바라본다면, 흐린 풍경 속에서도 새로운 의미가 샘솟을 수 있음을 이 동시집은 보여준다.
Kindergarten in the pond
The poet captures the shifting images of nature through the lens of a child, using clear and witty language that follows the flow of the seasons. There are scenes and landscapes we pass by without much thought—too common or ordinary, or gradually disappearing with the changing times, making them less noticeable. However, this children’s poetry book reveals that even within those faded landscapes, new meaning can spring to life when viewed with a curious eye.
- Mun, Geun-yeong／Sim Tong
- Borimpress
- 2024
- 108 pages
- 15×21
- ISBN 9788943317249